슈스케 2016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K 2016’ 속 거미가 매번 참가자들에 따뜻한 말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레전드 보컬 심사위원을 맡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거미가 그동안 다른 방송을 통해 숱하게 봐왔던 독설심사와는 전혀 다른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회 참가자들을 향해 따뜻한 말을 전하는 거미의 모습에 `격려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했을 정도.

시청자들은 칭찬의 말을 전하는 등 무대 자체를 존중하는 거미의 모습에 남다른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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