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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활동을 앞둔 가운데, 멤버 최유정이 활동이 끝난 후를 언급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유정은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새로운 팀으로 데뷔하고 음악방송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를 만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유정은 "다른 팀에 있을 멤버들을 보면 울컥하고 씁쓸할 것 같다"며 "나중에 각자 데뷔하면 시크하게 '왔어?'라고 하기로 했다. 슬프겠지만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17일 마지막 활동 앨범 'miss m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