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설렐 수 있게'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에이핑크
에이핑크가 '내가 설렐 수 있게'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해 화제다.

에이핑크는 16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핑크는 6인 6색 개성을 담은 편안한 차림으로 '내가 설렐 수 있게'의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연습이지만 실전 방송 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진지함으로 6년차 걸그룹의 프로다운 면모를 물씬 풍긴다.

특히, 그동안의 에이핑크가 보여주었던 귀엽고 발랄한 안무와는 달리 한 층 더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는 안무가 눈길을 끈다.

사랑의 약속을 표현하는 하트 약속, 떨려오는 설렘을 담은 향수 춤, 줄다리기 춤 등 '내가 설렐 수 있게'의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을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시킨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또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운동화에 편안한 차림이지만 완벽한 황금 비율과 무결점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이핑크는 1년 2개월 만에 국내에서 정규 3집 'Pink Revolution'를 발표한 가운데 각종 차트 상위권을 점령, '국민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