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세영 (사진=해당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박세영이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4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몽골로 출국하는 박세영, 에릭남, 비투비 창섭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8월 촬영된 것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박세영은 긴 자켓 차림에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세영은 "몽골은 춥다고 해서 맞춰서 왔다"라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잘 모르겠다"라며 소감을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에릭남은 짐을 너무 적게 싸온 탓에 "가서 얼어 죽는 것 아니냐. 영하 10도라던데"라며 연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몽골 편에서 박세영은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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