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은 (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송지은이 이광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핫한 3분 동영상 만들기’ 미션을 받고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은은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이광수를 향한 진심을 테스트 받은 가운데 ‘촬영이 끝나고 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라는 물음을 받았다.

송지은은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 진실로 밝혀졌다. 이광수 역시 같은 질문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송지은은 “오빠 여기서 거짓 나오면 전 집에 가겠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광수 역시 “네”라고 대답, 진실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송지은은 이광수가 7년 동안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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