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박소담, 거울 앞에서 꽃단장 포착..사랑에 빠진 소녀 ‘풋풋’

‘신네기’ 박소담이 미모 단장에 한 창인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외모 단장에 푹 빠진 은하원(박소담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드는 하원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하원이 거울 앞에 앉아 요리조리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꽃단장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하원은 큰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쓰며 거울에 비친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는가 하면, 꽃 모양의 귀걸이를 귀에 살포시 대보면서 자신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하원은 전신 거울에 옷을 대보며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한 듯 거울을 보며 만족스럽게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하원은 지운을 좋아하는 마음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상황. 그런 그가 거울 앞에 앉아 자신의 모습을 꾸미고 있는 모습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하원의 마음이 표현된 것이다.

이렇듯 풋풋하고 솔직한 하원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순수한 스무 살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모두의 미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원이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 이유는 지운을 향한 감정 이외에도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어떤 이유로 하원이 꽃단장을 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점점 더 사랑스러움이 배가되고 있는 하원의 모습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네기’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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