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사진=방송캡처)

‘더블유’ 한효주와 이종석이 1년 만에 재회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가 웹툰 세계로 소환돼 날짜를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17년 8월이 된 웹툰으로 돌아온 오연주는 호텔 앞에서 우연히 윤소희(정유진 분)를 만나 강철(이종석 분)이 체포됐다고 들었다.

이에 오연주는 강철의 재판에 찾아갔고, 1년 만에 재회하며 시선을 주고받았다. 재판이 끝난 후 강철은 “왜 이제야 나타났냐”고 물었고, 오연주는 “바로 왔는데 1년이 지났더라. 깨어나자마자 바로 왔다”고 황급히 대답했다.

그러자 강철은 “혹시나 변심해서 다른 남자 만났나 혼자 애태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블유’에서는 한철호(박원상 분)가 다시 웹툰으로 돌아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