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대작 ‘맨투맨’, PPL 협찬 금액 지상파 훌쩍..박해진 파워
‘맨투맨’의 PPL 협찬 금액 이미 지상파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17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기대작 ‘맨투맨(Man To Man)’이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에 ‘치즈 인 더 트랩’의 배우 박해진에 이어 최근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합류로 환상의 드림팀을 결성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PPL이 지상파 협찬 금액을 이미 넘어선 수준으로 물밀듯이 몰려들면서 내년 방영 임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의 의기투합 소식만으로 ‘맨투맨’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케 한 것.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밀려드는 PPL 요청으로 현재 선정한 메인 협찬사들을 제외하곤 일절 받지 않고 정중히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과도한 PPL 남용으로 드라마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해외 판권 또한 뜨거운 경쟁 중이며 곧 마무리 하여 진행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이기도.
실제 ‘맨투맨;은 박해진, 이창민, 김원석의 콜라보에 영화 ‘아저씨’의 박정률 무술감독이 가세한 데 이어 해외 로케이션 촬영까지 드라마로 하기 힘든 영화적인 완성도가 더해질 예정이라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초절정 인기의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 형식으로 진행된다. 남은 배우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오는 10월초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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