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메카닉: 리크루트’가 8월 마지막 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1일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올 여름을 끝장낼 리얼 사이다 액션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CGV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메카닉: 리크루트’는 CGV 예매사이트에서 37.2%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으며 ‘터널’은 17.2%로 2위를 차지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는 ‘메카닉: 리크루트’가 21.1%로 1위, ‘터널’이 20.3%로 2위에 올랐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이 더욱 놀라운 것은 ‘메카닉: 리크루트’는 CGV 단독 개봉작이라는 점으로 통합전산망 상영현황에 따르면 ‘터널’이 2배가 넘는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메카닉: 리크루트’의 예매 돌풍은 제이슨 스타뎀의 현업복귀에 대한 기대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호주, 브라질, 태국 등을 오가는 월드 와이드 스케일 액션과 제시카 알바와의 로맨스, 특히 스턴트 대역 없는 리얼 액션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CGV 사이트, NAVER 등 포털 사이트에 기대평을 살펴보면 남성 관객뿐 아니라 여성 관객과 패밀리 관객까지 폭넓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예매율 1위에 오르게 된 이유로 분석된다.

또한 국내 언론 시사 이후 올 여름을 끝장낼 액션이라는 호평, 올 여름 이렇다 할 액션 장르가 없었던 점과 최근 대작의 대세인 4DX의 동시 개봉까지 맞물려 관객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메카닉: 리크루트’는 위험이 커질수록 복수도 더 짜릿 해지는 극한의 미션을 다룬 오락 액션 영화. ‘트랜스포터’ 시리즈 이후 스턴트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하는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메카닉: 리크루트’는 금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