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는 시청률 6.7%(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6%)보다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정규 편성 첫 회만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

'미운우리새끼'는 연예인 아들을 둔 엄마가, 다 큰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육아일기를 다시 쓴다’는 콘셉트로 관찰과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한혜진, 서장훈이 MC를 맡았으며 김건모와 김제동, 허지웅, 박수홍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편 늙은 아들을 향한 엄마들의 속 시원한 디스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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