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 (사진=유유매거진)


이초희의 숨겨뒀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배우 이초희는 아티스트 매거진 '유유매거진'과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시크함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모습을 선보여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초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기에 브라운 스모키 화장으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여 섹시함을 더했고, 립을 누드톤으로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레드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이초희의 뽀얀 피부가 유난히 돋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환한 햇빛을 받으며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버사이즈 청재킷을 통해 캐쥬얼한 스타일을 연출하여 앞서 공개된 화보와는 상반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노란색 슬립온으로 포인트를 더해 발랄함을 연출했지만, 이초희 특유의 반달 눈웃음이 아닌 무표정으로 도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 공개된 화보에서도 스트라이프 크롭티와 스커트에 노란색 봄버재킷을 매치해 이초희의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지만, 표정만은 시크하게 유지하여 귀여움과 신비로움을 오가는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해냈다.

이번 화보에서 이초희는 지금껏 보여줬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숨겨왔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촬영 당일, 이초희는 현장 비타민답게 촬영 내내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면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과 표정 연기를 구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초희는 차분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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