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공승연-정연 아버지 출연...샘킴과 요리대결 ‘성사’

‘냉장고를 부탁해’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녹화에서는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출연해, 샘킴과 요리대결을 펼쳤다.

앞서 유창준 셰프는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가 가능한 경력 25년의 베테랑 셰프로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정연이 '우리 아빠가 이길 수 있는 셰프'로 샘킴을 지목한 적이 있어 이번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유창준 셰프는 시종일관 미소 띈 얼굴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MC 김성주, 안정환은 샘킴에게 "'냉장고를 부탁해'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며 부담스러운 응원을 보냈다.

이윽고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유창준 셰프는 첫 15분 요리대결이라고는 볼 수 없을 만큼 여유롭고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해 나간 반면, 15분 요리대결의 베테랑 샘킴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요리를 이어나가 승부의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대결을 앞두고 아버지의 첫 15분 요리대결을 응원하는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공승연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돼, 모든 셰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유창준 셰프가 딸 정연의 기대에 부응하는 요리 실력을 보였을지는 15일 오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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