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정준하가 리액션 MVP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LA 특집으로 70층 유리 미끄럼틀에 도전하는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광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에 앞서 유재석과 광희, 박명수, 하하가 유리 미끄럼틀에 도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겁을 내기는 했지만 박명수의 도움을 받아 유리 미끄럼틀 도전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미끄럼틀을 탄 사람은 정준하였다. 앞서 ‘귀곡성’ 특집을 통해 리액션 MVP에 등극했던 정준하의 등장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쏟아졌다.

정준하는 타기도 전부터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내려오는 짧은 시간 동안 엄살이 섞인 ‘극강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정준하의 호들갑에 현장에 있었던 현지인들과 해외 관광객들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