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사진=방송캡처)

‘38사기동대’ 서인국이 배신한 스파이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양정도(서인국 분) 사기동대 계획을 누설한 팀원에 한 마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기 계획을 접어야 할 위기에 놓인 양정도가 어떻게든 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면서 스파이를 잡기 위해 백성일(마동석 분)과 얘기를 하며 같이 모여서 직접 묻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후 함께 모인 사기동대 앞에서 양정도는 “제가 오늘 모이라고 한 이유는 이 중에 누군가 우리를 배신했다더라”면서 “아직 예상 이긴 한데 그 사람이 우리가 하려고 했던 일을 최철우(이호재 분)에게 다 얘기했을 수도 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 틀어지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친다”며 일침을 날렸다.

한편 이날 ‘38사기동대’에서는 백성일이 최철우를 보고 당황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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