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사진=아메바컬쳐)


다이나믹듀오의 전국투어가 매 도시 성황을 이루며 총 3개 도시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월30일, 31일 개최된 부산, 광주 콘서트에서도 약 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다이나믹듀오의 ‘2016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더욱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고 있다.

다이나믹듀오는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도 공연장을 찾아준 많은 부산, 광주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특히 개리, 에일리 등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타올랐다.

3주간 총 5개 도시 6회 공연을 진행하는 다이나믹듀오의 ‘2016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는 탄탄대로를 달리며 2회 공연만을 남겨둔 상황.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과 대구에서도 초대형 게스트를 초청,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은 YDG(양동근), 대구에서는 아메바컬쳐의 모든 아티스트가 출연해 전국 투어의 대장정을 멋지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올 여름의 더위보다도 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린다”며 “다이나믹듀오도 이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5일 대전, 6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투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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