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사진=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콘테스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8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콘테스트에 전 세계 31개국 83팀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7월 소나무는 글로벌 K-POP 브랜드 1theK(원더케이)의 ‘Let’s Dance’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넘나 좋은 것’의 포인트 안무와 거울 안무 풀버전 영상을 게재하며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박빙의 승부가 이루어진 콘테스트에는 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미국, 베트남, 불가리아, 브라질, 스페인, 싱가폴,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콜럼비아, 타이완, 페루, 폴란드 등 전 세계 31개국 팬들이 참가해 걸그룹 소나무의 글로벌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소나무 멤버들은 콘테스트 결과 당첨된 6팀을 1theK의 트위터에 게재된 축하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개하며 축하와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한편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 공개된 MR 제거 영상으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나무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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