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진=이매진아시아)


오연서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현장에서 오연서의 우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서가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틈틈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기 위해 볼에 바람을 잔뜩 넣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되기도.

특히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와 자연스러운 듯 여성미 넘치는 메이크업, 드레시한 의상이 맞아떨어지며 오연서의 고혹적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비하인드컷 속에는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2’에서 남다른 승부욕과 다소 까칠한 성향을 가진 쇼트트랙 선수출신 채경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오연서와는 또 다른 변화무쌍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있어 팔색조 같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오연서의 눈빛과 표정연기는 기존에 설정된 콘셉트, 그 이상으로 완벽하게 표현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출연하는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오는 8월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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