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존박 (사진=방송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존박이 랩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존박, 박재범과 어글리덕, 비스트, 멜로디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존박에게 “2년 만에 스케치북에 나왔다. 안 나온 사이 별명이 엄청 늘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냐”고 물었고 존박은 “이적 씨 때문이다. 이적 씨랑 프로그램을 했다. 페이크 다큐였다. 대본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정말 존박은 바보일까 생각하신 것 같다. 그 후로 별명들이 많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어 유희열은 “미국에서 왔는데 영어를 못한다고 하더라 미국에서 온 거 다 아는데 잘한다는 걸 증명해보자”고 말했고, 존박은 에미넴의 ‘Without Me’ 랩을 선보이더니 “‘쇼미더머니’에 나가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비스트는 가장 창피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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