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호야 (사진=DB)


‘힛더스테이지’ 호야가 유튜브 계정을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Mnet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는 MC 전현무, 이수근,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트와이스 모모, 몬스타엑스 셔누, NCT 텐, 김기웅 국장, 이응구 CP, 최정남 PD가 참석했다.

이날 호야는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저의 노래, 춤 등을 업로드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6년 동안 활동을 했지만,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보여드릴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야는 “‘힛더스테이지’를 통해 이렇게 TV로 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순위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출연을 결심을 한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마음을 열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힛더스테이지’는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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