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아나운서, 김민정 아나운서 (사진=KBS)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2일 한 메체에 따르면 김민정, 조충현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15일 낮 12시 30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KBS 입사 동기로 약 5년 동안 교제해왔으며, 최근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앞서 지난 달 열애설이 났을 당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정,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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