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동호가 아들 사진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동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아셀]입니다 (Asher Shin)”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동호는 “내 손가락 움켜쥐던 게 니가 내게 했던 첫 인사인 것 같아 힘든 하루 엄마가 된 너의 엄마와 난 그득히 고인 눈물이 첫 인사. 우연일지 모를 파파에 날 부르는 거라고 우기던 가슴이 밤새 아파 울음 그치지 않는 날은 한없이 한없이 타들어가고”라며 “Oh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뀐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h My Baby I love you 맘껏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호가 아들을 안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동호는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며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동호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결혼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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