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경규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경규가 제2의 ‘복수혈전’을 준비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한 ‘킹경규와 네 제자들’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지난주 이경규는 규라인 멤버 4인의 계속되는 폭로로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이번 주에 그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지는 속에서도 숙련된 예능 스킬로 감동적인 이야기도 웃음으로 바꿔버려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몇 년째 작업 중인 시나리오가 있다고 말하며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4MC가 안타까운 눈빛을 이경규에게 보내자 이경규는 “라디오스타에서 도와준 거 있어요?”라며 뾰로퉁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이경규를 향한 폭소만발 폭로와 끝까지 텐션 유지하는 폭소 유발 토크는 이날 오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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