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탐, 김완선 (사진=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알란탐과 김완선이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홍콩 레전드 스타 알란 탐과 김완선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0년 전 쯤에 만났던 김완선과 알란탐은 홍콩에서 재회,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완선은 알란탐에게 “저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알란탐은 “많이 보고 싶었다. 나 기억하느냐”며 인사했다.

김완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알란탐이) 노래도, 그 멜로디를 아직 기억하고 있더라”라며 “그때 생각했던 밝고 활달한 느낌이 그대로여서 너무 좋았다”고 알란탐과의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은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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