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슈가맨’ 산다라박이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5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해요? 오늘 슈가맨 막방인거 알고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마지막회 녹화때.. 대기실 들어갔는데 아쉬워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라며 “요즘은 어째 이별할 일들만 생기는거같아요.. 기분탓인가?! 헤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세상에 영원한 게 어디있겟어요.. 끝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이 있는 거고 열심히 또 으›X으›X하면서 살아가면되죠!”라며 “그동안 매주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정도 들고 즐거웠는데 헤어져야 한다는 게 제일 아쉽네요”라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아 밖에 비도오고 해서 더 센치한가봐요. 크리워해요~ 크리워해요~ 크리워해요오오오옹~ 나.. 오늘만 센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출연 중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종영을 앞둔 가운데 금일 밤 10시50분에 마지막 슈가맨을 소환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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