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사진=DB,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가 비스트 컴백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4일 배우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다 뿌듯하네. 이제 꽃길만 걸어요. 친구야. #Beast #용준형 #주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비스트의 신곡 ‘리본(Ribbon)’을 스트리밍하고 있는 모습을 캡처한 것이다. 특히 박신혜와 용준형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는 가운데 신곡 응원의 힘을 보태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스트의 신곡 ‘리본’은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섬세한 가사가 특징인 팝 알앤비 넘버. 빈티지한 바이올린 현악 사운드와 진성과 가성을 속도감 있게 오가는 다섯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한층 깊이감을 더한다.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한편 비스트는 4일 정규 3집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박신혜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을 맡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