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사진=쏘스뮤직)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 멤버별 개인 이미지가 공개돼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1일 걸그룹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1stAlbum #LOL #Laughingoutloud ver. #teaser #image #20160711”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청량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더욱이 멤버들의 각기 다른 6인 6색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LOL’ 콘셉트 중 하나인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의 개인컷을 통해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여자친구는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검은 긴 생머리에서 한층 밝아진 헤어 컬러와 헤어컷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뽐낸 것.

단발머리로 변신해 발랄함이 물씬 풍기는 은하를 비롯해 양 갈래 머리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스포티한 매력의 소원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 유주와 신비, 엄지는 보드와 카메라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1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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