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세븐틴이 리패키지 앨범 재킷 이미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29일과 30일 그룹 세븐틴은 순차적으로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재킷 이미지와 뮤직 썸네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7시4분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발매일에 맞춰 공개된 앨범 이미지는 지난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멤버 별 개인 오피셜 이미지에서 볼 수 있었던 아이스크림과 함께한 단체 세븐틴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13인 13색 웃음 가득한 얼굴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세븐틴의 모습이 돋보인다.

또한 앨범 자켓 이미지에 이어 30일 자정 공개한 이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리패키지 앨범에 새롭게 수록된 총 5곡의 신곡 하이라이트 부분과 곡 컨셉에 맞는 세븐틴의 오피셜 이미지가 함께 보여졌다. 한! 곡당 약 15초 정도씩 들을 수 있는 영상이지만 각 노래마다 돋보이는 세븐틴 열세 명 멤버의 목소리 조화와 음색으로 듣는 이의 귀와 눈을 사로잡으며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기대 또한 증폭되고 있다.

‘SIMPLE’, ‘힐링’, ‘끝이 안보여’, ‘No F.U.N’, ‘아주 NICE’ 순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로 공개된 타이틀곡 ‘아주 NICE’는 세븐틴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다. 이에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 이외에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은 ‘아주 NICE’의 전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아지는 중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월4일 자정 ‘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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