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사진=영상캡처)

진구, 걸스데이 소진, 민아, 비투비,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전현무,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가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응원하고 나섰다.

오는 7월2일 첫 방송되는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출연진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을 응원하기 위해 평소 이들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지인들이 영상으로 파이팅 메시지를 전한 것.

먼저 진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안보현에게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진구는 안보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또 ‘연극이 끝나고 난 뒤’가 배우들의 리얼 로맨스를 보여주는 것이 컨셉트인 만큼 제작진이 “촬영 중 상대역과 리얼한 감정이 생길 수 있을지”를 묻자 “배역에 몰입하는 순간에 두근거림이나 짠함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평소 유라의 모습과 극중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다. 유라가 하석진, 이민혁, 안보현과 모두 잘 어울려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민아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7월 2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며 예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은 “민혁이 극중 ‘마록희’라는 캐릭터와 비슷한데, 뒤에서 잘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이민혁의 매력 포인트를 밝히기도. 끝으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전현무,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는 “하석진은 댄디보단 상남자”라며 “윤소희와 유라 중 하석진을 남자친구로 만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하석진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오는 7월2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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