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김강현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닥터스’ 김강현-박신혜의 투샷이 공개됐다.

28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매니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신경외과 4년차 의사로 변신해 브라운관에 돌아온 개성파 연기자 김강현이 같이 출연하는 박신혜와 함께한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강현 인스타그램과 소속사 S.A.L.T. (솔트)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강현과 박신혜는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멋지게 의사로 변신한 모습이다.

함께 브이를 그리고 다정하게 미소 지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한편 사진 속에서는 친근하기만 한 이 두 사람이 극중에서는 과연 어떠한 관계로 등장할지 궁금함을 더한다.

‘닥터스’에서 김강현이 맡은 신경외과 치프 ‘강경준’은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어설픈 권위주의를 지닌 인물. 극중 여러 가지 편견과 까칠함으로 의국의 후배들을 힘들게 만든다.

이에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직종의 캐릭터를 연기해 전문직 전문 배우로 입지를 굳힌 김강현이 ‘닥터스’에서 의사로 분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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