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리본 (사진=손동운 인스타그램)


비스트가 ‘리본’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손동운이 신곡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비스트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704 RIBBON 리본이라고 첨부터 사진계속 올렸자누.. 나름 대놓고 했는데 아무도 몰라서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못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손동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제목이 ‘리본’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던 상황. 이어 손동운은 “장르는 댄라드 선공개곡 제목도 다시 찾아보면 있을 거 같은데.. 공개 안 하길래.. 사진은 글 쓰려고 암거나 올린거니 이걸로 제목이 짬뽕????? 이런 거 노노햄”이라는 글과 함께 짬뽕 사진을 올려 깨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앞서 비스트는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정규 3집 단체 재킷이미지를 공개, 타이틀 곡 ‘리본’에 대한 이름 역시 최초로 공개했다. ‘리본’은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7월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를 공개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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