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윅 스튜디오'전 16일부터 디뮤지엄서
16일부터 10월23일까지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리는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전은 헤드윅이 담당한 디자인 프로젝트 중 26건을 소개한다. 헤드윅은 15일 디뮤지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 자신을 전통적인 건축가가 아니라 발명가로 여긴다”며 “장소의 특징을 분석하고, 창의력을 더해 특별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내 작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각 프로젝트의 계획안 드로잉부터 시범 모형, 실제 크기로 만든 구조물, 사진과 영상 등 제작 과정 전반을 보여준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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