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티파니의 첫 솔로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12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의 6번째 공연인 ‘WEEKEND–TIFFANY’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티파니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전곡을 비롯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18번째 곡이자 실력파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화제가 됐던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의 첫 무대 등 총 18곡을 선사, 몽환적인 보이스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특히 ‘WEEKEND–TIFFANY’는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개최, 한층 더 깊어진 티파니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소녀시대 히트곡,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의 곡, 미공개 자작곡,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등 티파니가 선곡한 다채로운 음악들도 선사,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또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비롯, ‘나 혼자서’, ‘Only One’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Heartbreak Hotel’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펼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의 6번째 공연인 ‘WEEKEND – TIFFANY’는 오는 24~26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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