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 (사진=방송캡처)


개그맨 이승환이 과거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1TV ‘사랑의 가족’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갈갈이 삼형제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이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환은 “죽고 싶을 정도로 불행했던 적이 있다. 나를 죽고 싶게 만든 건 진짜 가까운 사람이지만 그것조차 사람으로 달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환은 “6번 정도 사업을 말아먹었다. 실패에서도 얻어지는 게 있더라”라며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성공이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랑의 가족’에서 이승환은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를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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