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바이브가 7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소속사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이브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리피트(Repea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바이브가 7집 ‘리피트(Repeat)’를 발매한 후 첫 단독 콘서트로 7집 신곡과 바이브의 히트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공연에 대해 관계자 측은 “이번 공연은 7집 정규 앨범에 담은 ‘초심’처럼 그 시절 바이브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관객들이 깜짝 놀랄만한 듀엣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발라드 공연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였던 바이브이기에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어떠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4월21일 정규 7집 ‘리피트(Repeat)’를 발매, 최근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일반인들과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명품 발라더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오는 6월 말 가수 김흥국과 한차례 듀엣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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