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사진=MBC)

현충일을 맞이해 이육사를 주인공을 한 ‘절정’이 특별 방송된다.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드라마 ‘절정’이 특별 편성됐다. ‘절정’은 지난 2011년 2부작으로 방송된 MBC 광복적 특집극으로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이육사의 삶을 조망한 드라마다.

아무도 빛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암흑의 시대에 시를 통해 빛이 얼마나 따뜻하고 찬란한지를 보여준 시인 ‘이육사’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이육사 역에는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맡았고, 서현진은 이육사의 부인 안일양 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특히 ‘절정’은 당시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특집극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절정’은 오는 6일 오전 8시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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