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사진=해당방송 캡처)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화제 속에 방영중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귀요미 간호사 ‘유소희’ 역을 맡은 배우 신소율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신소율은 결혼하고 싶었던 남자와 사랑의 온도 차이를 느끼고 이별한 뒤, 그로 인한 그리움과 사랑에 대한 의심으로 갈등해왔지만 최근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새로운 사랑을 찾기 시작하면서 유소희의 연애철학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특히 소개팅으로 만난 트레이너 이승윤의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정중하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결혼을 위한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등 소심하지만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32화에서는 유소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묘한 교류가 포착되면서 달달 로맨스가 시작될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간 SBS ‘미세스 캅’, KBS2 ‘달콤한 비밀’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신소율이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연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신소율이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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