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승수 (사진=해당방송 캡처)


'파워타임' 김승수가 '정글의 법칙' 촬영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공유라디오, 좋아유' 코너에는 김승수와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촬영 소감을 언급, "진짜 아무 음식도 안 줘요. 왜 안 주는지 가서 알았어요. 날씨가 덥고 힘든 상황에 배가 고프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배가 고프니까 뭐라도 잡아서 먹으려고 움직이게 돼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승수는 족장 김병만에 대해 "걔는 거기가 더 어울리는 친구예요. 여기 와서도 끝나자마자 바깥 활동을 바로 시작해요. 다음날 김병만이 '강원도인데 스쿠버 하러 빨리 오라'고 연락이 오더라고요"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 생활이 좋아서 하는 친구인 것 같아요. 저보고 스카이다이빙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 걸 왜 하냐고 물어봤더니 '뛰어내리면 이번에도 살았다.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다짐이 든다고. 저는 이해가 잘 안 가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파워타임’에서 김승수는 이상형은 손나은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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