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또 오해영' 서현진
'또 오해영'을 통해 로코퀸으로 등극한 배우 서현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서현진은 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은퇴를 언급한 바 있다.

서현진은 "(연예인을)그만두려고 했던 적도 많았다. 부모님이 7~8년 동안 정말 열렬히 반대했다. 그런데 솔직히 다른 걸 할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은 "할 줄 아는 것도 이거밖에 없고, 그래서 그냥 버텼던 것 같다. 남동생이 지금 취업 준비생인데 누나는 어떻게 그렇게 뚝심을 잃지 않았느냐고 한번 물어보더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뚝심을 잃지 않은 게 아니라 그냥 버틴 거라고 했다. 근데 결국 버티는 게 이기는 방법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방송한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오해영(서현진)에 대한 마음을 키스로 표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