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100회 (사진=JTBC)

‘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이해 원년 멤버와 현 멤버들과 만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특별한 게스트로 원년 멤버 7인(로빈,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제임스)을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현재 멤버(기욤, 니콜라이 , 다니엘, 새미, 샘, 안드레아스, 알베르토,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타일러, 프셰므스와브인)를 포함해 18인이 녹화에 참여한 것.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화려한 레드카펫으로 포문을 연 멤버들은 시작부터 정신없이 근황을 주고받으며 통제 불능의 상태로 만들어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3인의 혼을 제대로 빼놓았다.

이어 멤버들은 그간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중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와 프랑스 대표 로빈을 지목, ‘춤신춤왕’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해 현장에서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펼치며 녹화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고.

또한 그 밖에 방송 출연 후 180도 변한 멤버는 누구인지 그동안 고마웠던 멤버에게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한편 이 밖에도 18인의 각기 다른 매력을 대방출한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은 오는 30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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