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김새롬 / 사진 = 싱글즈 화보
이찬오 김새롬 / 사진 = 싱글즈 화보
셰프 겸 방송인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 부부가 동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에는 이찬오 셰프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백허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아내인 김새롬이 아니었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찬오 동영상'을 통해 이찬오 셰프의 외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후 뒷풀이를 하던 중 여자사람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노는 장면"이라며 "행사 통역을 했던 알바생이 장난으로 찍은 뒤 친언니에게 보내 퍼졌다. 해당 여성과 이찬오 셰프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E&M 측 역시 "동영상 속 여성은 이찬오의 오랜 친구"라며 "김새롬은 이번 일과 관련해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고 한 정도 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이 '바람', '외도' 등의 제목으로 마치 이찬오 셰프가 외도한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 일각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외도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셰프와 연예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김새롬-이찬오 셰프 부부는 4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