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들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설립 10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 11명의 초상권 재능기부를 통해 ‘자선 캘린더’를 제작했고 후원금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달 소속 배우 권율, 이제훈, 이하늬가 챌린저로 참여하고 있는 MBC ‘LOVE 챌린지’ 녹화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에게 후원자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자선 캘린더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자선 캘린더’ 제작으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든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기부금 전달식 모습과 권율, 이제훈, 이하늬가 참여한 MBC ‘LOVE 챌린지’ 녹화 현장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트는 권율, 이제훈, 이하늬가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부터 녹화 현장까지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포스트 끝에 소속 배우 11명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자선 캘린더 감사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자선 캘린더’ 제작을 위한 화보 촬영 이후 배우들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은 이유는 나눔을 실천하려는 소속사와 배우들의 뜻에 동참해준 후원자들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11명의 배우들의 인사로 시작된 영상은 교차 편집돼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를 기다리는 재미까지 더하기도.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으로 참여해준 후원자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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