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마동석 (사진=NEW)

‘부산행’ 마동석의 표정연기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8일 영화 ‘부산행’ 측은 칸 국제영화제 해외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표정연기로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처절하고 강렬한 눈빛이 ‘부산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마동석은 극중 상화 역을 맡아 뜻하지 않게 재난의 중심에 서게 돼 혼란의 KTX에서 우정과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동석은 2016년 기대작 영화 ‘부산행’, ‘가족계획’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과함께’의 캐스팅까지 확정 지으며 좋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2016년 최고 기대작 영화 ‘부산행’은 올여름 개봉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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