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사진=카라멜이엔티)


아역배우 이재인이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배우 박소담, 성기윤, 정영주가 소속된 카라멜이엔티 측은 “아역배우 이재인과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2012년 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어린 윤희 역으로 데뷔한 이재인은 드라마 ‘신의 퀴즈3’, ‘모던파머’, ‘패밀리’, ‘삼생이’, ‘드라마스페셜-마지막퍼즐’, ‘학교2015-후아유’, ‘육룡이나르샤’, 영화 ‘미나문방구’,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우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2016년 6월 개봉예정인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에서 미래의 이야기편인 인공지능호러 ‘기계령’에서 둔코역을 맡아 인공지능 로봇을 연기할 예정.

카라멜이엔티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아역배우 이재인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함에 도움을 줄 것이다. 아역배우 이재인이 아닌 배우 이재인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줄 것이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재인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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