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진=방송캡처)


팝의 전설 프린스가 숨진 가운데 미국 경찰이 사망과 관련해 공식 발표를 전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카버 카운티 경찰국은 미국의 팝스타 프린스 로저스 넬슨(57)의 사망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프린스 몸에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로 추정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프린스 시신에 대한 부검을 마쳤으나 미국 경찰은 프린스의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는 복수의 소식통 인용을 통해 프린스가 사망직전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것은 약물 과다복용이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21일 프린스는 미네소타 자택에서 돌연 숨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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