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사진=CI ENT)

테이크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월11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그룹 테이크(TAKE)는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을 개최, 이에 앞서 19일 오후 5시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지난 해 가을 소극장 콘서트 ‘여담’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함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테이크가 이번엔 여름의 시작과 함께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을 개최해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달콤한 감성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테이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느 봄날에’, ‘주르르’ 등 대표 곡 뿐만 아니라 테이크 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감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 해 소극장 콘서트에서 엑소의 ‘중독’,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 신혜성의 ‘같은 생각’,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테이크가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떠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오는 6월에 테이크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텝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11일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되는 테이크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은 금일 오후 5시부터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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