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사진=방송캡처)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황석정과 함께 유치원에 위장 취업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이 배대수(박원상 분) 동생이 연루된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대수의 동생 효진은 유치원 원장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조들호는 혐의를 벗기고 직접 원장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황애라(황석정 분)와 함께 유치원에 위장 취업을 결정했다.

이어 황애라는 연변 출신 주방 보조로 조들호는 유치원 버스 운전으로 위장했다. 이는 원장이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아이들의 식사를 만든 것을 확인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한편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는 딸 조수빈(허정은 분)과 3년 만에 만났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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