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사진=해당방송 캡처)


'K팝스타5' 안예은이 미션곡 '파트타임러버'로 극찬을 받았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이수정과 안예은의 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2라운드 미션인 '상대방 경연곡 바꿔부르기'에서 스티비 원더 '파트 타임 러버'를 부르게 됐고 열정적인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박진영은 "자기가 음악에 미쳐서 한 무대였던 것 같다. 자신의 장점을 다 쏟아부운 것 같다"고 평가하며 98점을, 똑같은 점수를 준 유희열은 "안예은 양은 솔직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개성의 소유자다. 하지만 사람을 자극하는 방법을 너무 잘 안다. 그런데 그게 얕은 수법이 아니라는 게 반갑다. 문제적인 참가자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평했다.

특히 양현석은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샘김과 안예은을 향한 점수다"며 100점을 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K팝스타5’에서는 이수정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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