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 서준 (사진=KBS)


‘슈퍼맨이돌아왔다’ 개그둥이 서언-서준이 ‘담력 테스트’에 도전한다.

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125회 ‘하나보다 둘이 좋아’가 방송된다. 이중 국내 최초 쌍둥이 야생 버라이어티 1박2일 체험에 나선 서언-서준이 생애 첫 야외취침을 걸고 담력 테스트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언-서준은 지난주 퍼즐 맞추기 게임에 이어 집 밖 어두운 골목길에 있는 우유를 찾아 오는 미션을 받는다. 서언-서준은 갑작스레 시작된 담력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두 손을 꼭 붙잡은 채 당찬 발걸음으로 집 밖에 나서 뜨거운 우애를 과시한다. 특히 서언-서준은 당찬 모습과는 달리 밖으로 나오자마자 서로 “난 안 무떠워!”라고 외치며 갑작스레 담력 배틀을 펼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 과정에서 서언이 갑작스레 실종돼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서준은 서언이 사라지자 깜짝 놀라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형 어디떠”라며 골목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발을 동동 굴렀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한편 서언-서준은 미션을 완수하고, 실내 취침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슈퍼맨이돌아왔다’ 125회는 금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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