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송재희가 일본 팬미팅을 마련했다.

5일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28일 배우 송재희가 일본 도쿄 스퀘어 에바라 히라츠카홀에서 ‘2016 SONG JAE HEE FAN MEETING~PROPOSE’를 개최한다.

‘2016 SONG JAE HEE FAN MEETING~PROPOSE’를 타이틀로 한 이번 팬미팅은 ‘따스한 봄날, 송재희가 팬들에게 전하는 달콤한 프러포즈’를 콘셉트로 ‘첫 만남’, ‘데이트’, ‘프러포즈’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송재희는 팬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송재희가 처음 일본과의 인연을 맺은 것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서였다. 이어 그가 출연한 드라마 ‘구암 허준’, ‘가족끼리 왜이래’ 등이 일본 현지에 방송되며 일본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또 오는 13일부터는 드라마 ‘다 잘될거야’가 KBS JAPA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재희는 일본 모바일사이트 ‘한류 다이스키!(한류 너무좋아)’에 식도락 칼럼을 연재하며, 일본 팬들과 꾸준히 교감하고 있다.

한편 송재희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출연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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