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박은태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박은태 / 사진 = 한경DB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박은태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박은태 / 사진 = 한경DB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 박은태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창작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신곡 '꼭 어제' 청음회에 참석했다.

당시 김준수는 "이제는 어떤 역경이 다가와도 두렵지 않다"며 "인생을 돌아봤을 때 젊은 나이에 너무 많은 것을 겪었다. 작년까진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 생각도 했지만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미래를 보고 가고 싶을 뿐이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제작사 씨제스컬쳐는 4일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와 박은태가 '도리안 그레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주인공 도리안 역을, 박은태는 헨리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